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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배고파 탈출한 북한판 보트피플
북한 일가족 네 명이 소형 목선으로 청진을 떠나 동해 900㎞를 항해, 일본 북부 항구에 도착했다. 6일간에 걸친 사투끝에 북한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. 1987년 김만철씨 일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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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m 목선 타고 850㎞ 떨어진 일본으로 탈북
탈북자 4명이 나무로 만든 소형 배를 타고 2일 오전 일본 아오모리(靑森)현 후카우라(深浦) 해안에 도착했다. 일본 당국의 조사에서 "지난달 27일 청진항을 떠났다"고 말한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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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가족 등 북 주민 5명 목선 타고 동해로 귀순
일가족을 포함한 북한 주민 5명이 2t급 목선을 타고 동해상으로 귀순했다. 정부 합동신문기관은 18일 오후 11시23분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초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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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 "레이더 포착후 海警에 통보"
제3국을 거치지 않고 북한에서 직접 서해상을 거쳐 남하한 20t급 탈북 어선의 우리 영내 진입 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. 해군과 해경에 따르면 탈북자 세가족을 태운 목선을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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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살배기 손자 보챌까 수면제 준비 - 안기부가 밝힌 脫北가족 뒷얘기
金원형.安선국씨 가족 14명의 귀순은 국경을 넘은 가족애와 치밀한 준비가 일궈낸 한편의 드라마였다.5,6년간에 걸친 치밀한 계획과 각고의 노력끝에 13일 인천항에 도착한 이들은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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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청진보당사건⑬
문제의 인물 양이섭이 남북교역루트를 다시 연것은 56년1월. 미첩보기관과 연결되어있던 김동혁의 구속으로 북행길이 끊어진지 5개월만이었다. 그가 HID요원 양명산으로 다시 남북교역에